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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Korea] 코틀린 밋업~!

Black-Jin 2018. 6. 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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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랙진 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코틀린 모임 Kotlin Korea 에서 주최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Kotlin Meetup



위와 같이 6월 26일 화요일 오전 9시에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이 Meetup에 가게된 가장 큰 이유는 코틀린의 아버지 Hadi Hariri 의 발표를 듣기 위해서 랍니다.~!! > ,. < //




행사 장소인 디캠프로 가기 위해서 선정릉 역에서 내렸습니다. 장마철이라서 비도 오고 날씨가 굉장히 흐릿했어요 ㅜㅠ



그렇게 4번출구로 나와 쭉쭉 걸어가니 짜잔!! D.CAMP에 도착했습니다. 



행사는 9시 시작인데 20분 일찍 도착했어요. 사람이 텅텅 비었습니다.



따로 참석자 명단을 확인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참석 예약이 150명, 참석 대기자가 40명이 였는데 무료이고 비가 와서 많은 분들이 불참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스티커와 IntelliJ 설명서를 받고 맨 앞자리에 앉아 발표를 들었습니다.



옆에는 이게 놓여져 있었는데 처음에는 어떤건지 몰라 안가지고 들어갔어요. 근데 진행자분이 이게 통역기라고 해서 냉큼 집었습니다. 발표자이신 Hadi Hariri 님이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렇게 통역기를 줘서 저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ㅋㅋ



통역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기 보이는 이어폰을 꽂으면 뒤에서 실시간으로 발표자 분의 말을 통역해서 수신기로 보내줍니다.



위에서 받은 스티커는 이렇게 2종류입니다. 저는 Kotlin 매니아기 떄문에 위에 스티커를 바로 맥북에 붙였어요



시작 전 Hadi Hariri 님께서 발표준바를 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이날 Kotlin 을 통한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Domain Specific Language 만드는 방법을 2시간동안 발표해 주셨습니다. 역시 코틀린의 아버지 답게 라이브 코딩으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유쾌한 개그가 발표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 주셨어요 ㅋㅋ 그 중 foo 를 변수명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면서 친구 이야기를 해준게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


foo 를 변수명으로 Queue()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변수명을 fooQueue 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fooQueue(포큐) 단어를 반복했다는 이야기를...컥..ㅋ


무튼 Kotlin 을 사용한 함수프로그래밍이 정말 재밌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외 다른 코드들도 하나하나 가독성이 뛰어나게 작성하시고 제가 몰랐던 kotlin의 많은 기능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첫 발표가 10시 45분에 끝나고 11시 15분까지 '뤼이드' 에서 후원해준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맛있는 SUBWAY 샌드위치랑 콜라를 받았습니다. > ,. < // 신난다



이렇게 맛있는 간신을 먹고 두 번째 발표 허재위 님의 코틀린 맛 빌드스트립트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빌드 스트립트 부분은 거의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 발표를 듣고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주제였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빌드스크립트가 점점 방대해지면서 Kotlin 으로 빌드스크립트를 만들어간 경험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코틀린 맛 빌드스크립트 <- 허재위 님께서 발표해 주신 자료 입니다.


자! 저는 이렇게 모든 발표를 듣고 다시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잠깐이였지만 오전 시간에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나가면서 오늘의 행사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정말 평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D CAMP 에서의 Kotlin 세미나를 다녀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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