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어스/한달독서
Day22 - 한단어의 힘
Black-Jin
2021. 6.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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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7. 한 단어로 경영하라
마지막 장에서는 한 단어를 가지고 어떻게 경영하는지를 설명한다. 비록 나는 경영자가 아니지만 스타트업에 다니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했다. 특히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대규모 인원 조정과 팀 개편이 이뤄졌다. 하지만 운영진들과 남아 있는 직원 모두 노력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회사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서 다시 점검하는 시기를 가졌다. 그 경험에서 책에서 언급한 '한단어로 경영하라'의 의미를 새겨봤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한 단어로 경영하는 법을 알려준다.
고객 관리 -> 공급자 -> 상품과 서비스 -> 품질관리 -> 연구개발 -> 조언자 -> 자본금 -> 영업과 마켓팅 ....
고객 관리부터 시작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작가는 매번 질문을 던진다. 이 중 인상적으로 봤던 부분은 조언자에 대한 설명이다.
조언자의 역활은 당신을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 사람이 조언자인 것은 당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고, 당신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당신을 믿고, 당신을 안전지대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 당신이 더 야무진 사업가가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중략) 하지만 조언자가 당신의 한 단어와 어긋나는 행위를 강요함으로써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면 곤란하다. 당신이 추구하는 것이 명확하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조언자가 나타날 것이다.- p334
이렇듯 한 단어의 입각해 모든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본인의 사업 이야기에서부터 성공한 다른 사업가의 이야기까지 매 단계마다 한 단어의 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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