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IT를 외치다

[원티드 행사] 화성에서 온 개발자, 금성에서 온 디자이너 본문

컨퍼런스

[원티드 행사] 화성에서 온 개발자, 금성에서 온 디자이너

Black-Jin 2018. 6. 17. 00:03
반응형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원티드 주관 행사

화성에서 온 개발자, 금성에서 온 디자이너 에 다녀왔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간의 협업을 어떻게 진행 해야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티드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간의 협업에 관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바로!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


장소는 삼성역 위워크 빌딩 지하 1층이였는데요.



도착 하고 정문을 찍을 때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저기 정문으로 들어가면 행사 장소인 지하 1층과는 연결되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지하1층은 오른쪽 손모양 레온사인이 있는 입구로 들어가야 갈수 있더라고요!



네에! 바로 요기!! 네오사인이 있는 쪽에 가면 지하 1층으로 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정문에서 계속 우왕좌왕 했어요




7시 ~ 7시 30분 까지는 접수 시간이여서 이 시간동안 준비된 음식을 먹었습니다. 간단한 다과류만 있을 줄 알았는데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과자, 과일, 샐러드, 빵, 샌드위치, 음료, 맥주 모두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박...



일 끝나고 바로 가는 거라서 배가 엄청 고팠는데 고퀄리티(?)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드디어 7시 30분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19:00 ~ 19:30 신청 및 접수


19:30 ~ 19:35 오프닝


19:35 ~ 20:25 패널 토크


20:25 ~ 21:15 네트워킹



오프닝을 듣고 바로 패널 토크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패널 토크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Front End 개발자 조은님, Android 개발자 지도현님, UI 디자이너 이신혜님, UI 디자이너 윤지영님 4분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의 인상깊었던 순간과 어떻게 하면 협업을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크해주셨는데요. 저도 이제 막 2년차 개발자이지만 많은 공감을 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자의 진행과 패널 분들의 토크 모두 너무너무 재밌었고 또 재밌었습니다. 행사 준비해 주신 원티드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두번 세번 드리고 싶네요 ㅎㅎ


패널 토크가 끝난 뒤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입장했을 때 다지이너 2명, 개발자 2명 씩 자리 배치를 해주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맛있고 패널분들의 토크를 듣고 네트워킹을 하니 더욱 공감하며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전부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 사람과 패널 분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50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요즘 협업에 고민있고, 개발자로서도 뭔가 슬럼프가 왔었는데 정말 좋은 이야기를 듣고 갈 수 있었습니다.




뭔가 여운이 남아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하고 모두 일어난 뒤 이름표를 찍어 봤습니다.

위와 같이 4명씩 앉을 수 있게 테이블이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또 주위에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소파도 있었는데요. 네트워킹과 행사하기에는 정말 좋은 공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패널 토크에서 협업에 대한 3가지 원칙을 정하기 위한 토크를 하며 참가자 분들과 함께 원칙을 정했는데요. 이 3가지 원칙을 적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정한 협업 더 잘하기 위한 3가지 원칙!


1.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안돼요" & "왜 안돼요?"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자.


3. 상호존중이 필요하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