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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17회] 아몬드

Black-Jin 2019. 1. 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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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안녕하세요. 블랙진입니다. 

2019년이 되면서 몇가지 규칙을 정해 독서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매 분기별 책 주제를 정하고 매달 발제자를 선정합니다. 2019년 첫 분기의 주제는 '문학'으로 선정된 책은 손원평 작가님의 '아몬드' 입니다.



현재 5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책은 분기별 주제에 맞게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정합니다. 선정된 책을 투표한 회원이 발제자가 되어 토론을 진행합니다. 아직은 가이드라인 없어 자유롭게 발제를 진행 했습니다. 아래는 발제 내용으로 발제자분께서 part1, part2 로 나눠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part 1.


1. 먼저. '아몬드' 라는 책을 읽고 각자 느낀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2. 작품의 내용에 근거하여 '아몬드'의 의미를 각자 정해해보자 또는 작가는 왜 이 소설의 제목을 '아몬드'라고 붙였을까.

3. 이 소설의 '프롤로그'에는 '괴물인 내가 또 다른 괴물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라고 나와있다. '괴물인 나' , '또 다른 괴물' 은 각각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들어 이갸이해보자

4. 공감 불능 사회인 오늘날에 이 책이 던져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5. 윤재와는 다르게 '편도체'에 문제가 없는데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6. 이 소설은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 인물이 성장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7. 소설을 읽으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8. 자신의 성장에 영향을 준 사람이 있다면? 또는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part 2.


1. 윤재


1)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인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좋은 걸까? 좋다면 어떤 점에서 좋다고 생각하는가? 나쁘다면 어떤 점에서 나쁘다고 생각하는가?

2) 윤대가 감정을 느끼게 된 사장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곤이를 찾아 갔을 때 윤재 얼굴 위에 눈물방울이 떨어졌을 때 윤재는 '내 안의 무언가가 영원히 부서졌다.' 라고 하면서 느껴진다고 말아였음. 이 장면을 제외하고 이야기 전개 과정 속에서)

3) 윤재의 엄마는 윤재가 사회에서 튀지 않도록,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교육을 하는데. 이러한 교육이 윤재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주입식 교육인가?)

4) 윤재와 곤이는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아이들로 보여 질 수 있고 책에서도 학교 아이들이 그들을 그렇게 낙인찍었다. (일탈자들에 대하여) 우리도 은연 중 평범하지 않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쉽게 낙인찍은 적은 없었는지?

5) 그렇자면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일까?

6) 곤이는 다소 어긋났지만 윤재는 그렇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윤재는 비록 편도체가 작아 공감 능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할멈과 엄마와 함꼐 지냈고, 곤이는 정상적인 편도체를 가지고 있지만 가정환경은 불행하여 그렇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7) 윤재는 왜 곤이와 친해지고 싶었을까? (친구가 되고 싶었을까?)

8) 윤재의 편도체가 정상이었다면 곤이, 도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9) 윤재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살았습니다. 이에 대해 억지 해피엔딩인 것 같나요?


2. 곤이


1) 곤이는 왜 강해지고 싶어 했을까?

2) 곤이가 생각하는 '강함'이란 무엇일까? (곤이는 사랑이 실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물렁한거 말고 강한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3) 곤이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강함'이라는 것을 알려준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무엇을 알려줄 것인가?

4) '이수'에서 '곤이'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5) 초반에 왜 곤이는 윤재를 괴롭혔던 걸까? (소각장으로 불러내는 등)

6) 곤이는 왜 윤재랑 친해지고 싶었을까? (윤재 책방을 자꾸 찾아옴)

7) 수학여행에서 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쓴 곤이의 심정은 어땠을까? 자신이 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3. 도라


1) 도라는 왜 윤재랑 친해진 걸까?

2) 도라는 어떤 인물로 판단되는지 각자의 의견은?

3) 도라는 왜 윤재 어머니의병문안을 갈 걸까?

4) 도라는 완득이에 나왔던 정윤하와 비슷한 일물로 추정된다고 생각하는데 각자의 의견은 어떤지?

5) 도라의 역활이 부족한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4) 그 외 인물


1) 윤교수(곤이의 아빠) : 자신이 윤교수(곤이의 아빠)라면 어떤 감정이었을까? 곤이를 훈계할 때 다른 방법을 찾았을까?

2) 윤재의 엄마 : 자신이 윤재의 엄마였다면 아들을 위해 어떻게 했을까? (감정을 교육하는 방식 등)

3) 윤재의 엄마 : 윤재의 엄마는 왜 심교수와 친하게 지냈던 걸까?

4) 심교수 : 심교수는 왜 윤재에게 관심을 가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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