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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IT를 외치다
지난 한 달은 당신에게 어떤 시간이었나요? 작년 11월부터 한달어스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어스를 하며 빠르게 지나가던 하루하루가 조금씩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 깜빡하고 나면 일주일이 지나 있었고 다시 깜빡하고 나면 한 달이 지나 있고...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나 했습니다. 하지만 한달어스를 하며 매일 잠시 생각할 시간 혹은 여유(글 쓰는 게 여유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여유로운 활동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를 가지는게 생각보다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걸 느꼈습니다. 예전에 유키즈를 보며 감명 깊게 본 문장이 있다. 내가 특별하면 평범한 하루가 좋고 특별하지 않으면 특별한 하루가 좋다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서 아주 잠시라도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지난 한 달 동안의 도전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이번 한달어스 활동에는 중간 중간 다른 일들로 인해 매일 인증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느낀거는 어제는 안했지만 오늘은 한다는 거다. 보통 한두번 미루기 시작하면 안하기 마련이지만 한달어스와 함께하는 동안 한두번 미루긴 했어도 포기하지는 안았다. 모두 열심히 인증하고 응원하는 모습에 바쁘고 고민 많은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안식처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 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잠깐 한숨을 돌리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위 질문 '무엇을 배웠나요?'에 답을 해보자면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꾸준히 뭔가를 하는데 있어 잠시 흐트러지거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30일 완주를 위해 쉬어가기 벌써 한달어스와 함께한지 25일째 되는날이다. 지금까지 3편의 글을 썼고 브런치작가 되었다. 이진성의 브런치 지금의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계속 고민하며 책을 읽고 다양한 브런치 글들을 보러고 노력중이다. 오늘은 쉬어가는 시간으로 한달어스 동료들의 글을 읽으며 좋아요를 마구마구 눌러주러 다녀야겠다!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글로 적어주세요 오랜만에 아침부터 여유를 가지고 글을 읽은 것 같다. 그동안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해야 될 것도 많아 정신이 없었다. 솔직히 중간에 유튜브도 보고 웹툰을 볼 시간은 있어도 이렇게 맘먹고 글을 쓰거나 동료의 글을 읽으러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 뭔가 글을 읽거나 쓸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해야 될 것 같아서 핑계 아닌 핑계로 미뤄왔던 것 같다. 하지만 그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글이 눈에 안 들어오고 또 잘 안 써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유를 가지고 동료들의 글을 보니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 멋지게 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멋진 동료들이 있기에 그동안 헤이해진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초고쓰기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개발자가 혼자 앱을 배포했다? 처음 회사에 입사 했을 때 사수 없이 혼자 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했다. 개발에 대한 설렘과 혼자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넘치던 때이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에 요구사항에 맞춰 어떻게든 개발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신기한일이다. 대학교 과정만을 마친 내가 어떻게 혼자 앱을 개발했고 배포까지 할 수 있었던 걸까? 1. 할 수 있다는 생각 당시 나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할 수 없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그렇기에 시작할 수 있었고 시도해 볼 수 있었다. 2. 팀장의 역활 현재 나는 5년차 개발자이다. 신입 시절을 떠올려 보면 큰 길을 제시해 주신 팀장님이 계셨다. 3. 혼자 개발하는 것의 한계 신입 시절 잠에서 일어나서 다시..
30일 완주를 위해 쉬어가기 처음 한달어스의 '브런치 작가 되기'를 신청했을 때에는 책을 읽고 느낀 내용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난 보름의 여정을 통해 내가 진짜 쓰고자 하고 싶은 글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8일차 -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나요 에서 5년 차 개발자로서 고민했던 나의 성장 이야기를 적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앞으로 브런치에 연재하고 싶다! 하지만 그전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다양한 자기 개발 서적을 읽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지금까지 두 편의 책을 읽었고 글을 썼고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 아직 나의 이야기를 책의 내용과 연관 지어 적어보긴 했지만 이걸 시작으로 앞으로는 오로지 나의 이야기로만 내용을 채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한번 해보시겠어요?" (1초 후)"넵! 좋아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없으면 이거 한번 해보실래요?" (1초 후)"넵! 좋아요" "이거 같이 해봐요" (1초 후)"넵! 좋아요" 나는 업무를 병행하며 여러 스터디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제안을 받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똑같은 대답을 했다. 넵! 좋아요!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건 모두 핑계라고 생각했다. 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잠을 줄어서라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일부는 맞았고 일부는 아니었다. 자기 개발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지만 이중 의미 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던 경험도 많다. 즉 목적없이 수동적이고 의무적으로 진행했던 자기 개발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
현재 5년차 개발자로 지난 4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내가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모호함을 느끼고 있다.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불안함은 쌓여가고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는 걸까? 그간 기술적인 성장만이 나의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열심히 공부했고 차근차근 나의 연차에 부끄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가고자 노력했다. 물론 이러한 성장에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를 자꾸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책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이가'를 추천받았다. 이 책의 제목 중 '나답게'라는 단어에 이끌러 집어 들게 되었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책의 머리말에 적혀있는 제목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당신..
당신은 오늘 무엇에 감사한가요? 오늘은 브런치에 올리기 위한 글의 초고 쓰기와 공통 질문 '당신은 오늘 무엇에 감사한가요?'에 대한 글을 쓰는 날이다. 당신은 오늘 무엇에 감사한가요? 가족들이 있기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걱정해 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차려 주시는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다시 힘을 내봐야 겠다. 설날 가족들끼리 만나지 못하지만 먼저 전화로 안부 인사를 해주신 삼촌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얼른 가족들 끼리 모두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러한 감사함을 말로 그리고 행동으로 표현해야 겠지만 오늘만은 여기에 남겨 놓겠습니다.
한달어스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든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나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질문 시간이다. 한달어스 동료들과 함께라면 도전하고 싶은것이 뭐가 있을까? 문득 하루에 하늘을 세번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자는 문장이 떠오른다. 하루종일 안에 있다면 창문을 통해 하늘을 찍어도 좋다. 출근을 한다면 출근길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찍어도 좋다. 하루 세번 하늘을 찍으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로 인해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가 많다. 이걸 핑계로 잠시 밖에 산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굳이 도전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문득 떠오르는 문장에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