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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IT를 외치다
[GDG] New Years Meetup 본문
안녕하세요. 블랙진입니다.
이번 2019년 첫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GDG에서 주최하는 New Years Meetup 입니다.
세부사항
2018년 회고 콘서트가 GDG Seoul의 이야기였다면, 2019년 신년 밋업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작년의 다양한 경험 중 공유할만한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9:30 등록 시작
20:00 Intro
20:10 성대현 - 나의 해외 컨퍼런스 참석 및 발표기
20:20 배필주 - 나 홀로 안드로이드 개발 with GDG
20:30 휴식
20:40 정현경 - 2018 review, 2019 preview
20:50 김진형 - 타다 클라이언트(Android / iOS) 개발하기까지 VCNC의 결정사항들
21:00 아샬 - 개발자,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2018년 결산
21:10 휴식
21:20 손은주 - 커뮤니티 스피킹을 하는 이유
21:30 신정아 - 모바일 머신러닝 삽질기 - Tensorflow Lite 부터 MLKit 까지
21:40 이승민 - 처음으로 취준했어요
장소
역삼역 4번출구 20m 갈라빌딩 지하 1층 MEGAZONE
역삼역은 주로 마루 180에서 행사를해서 착각을 해서 빙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길을 헤매다 갈라빌딩 지하 1층 MEGAZONE 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제 시간안에 도착한 New Years Meetup!!
.
Megazone 내부 모습입니다. 40~5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개발보다는 지난 2018년 나는 이렇게 보냈다 라는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저 또한 2018년 회고를 하면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며 보낸것 같지만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중 공통적인 부분에서는 바로 커뮤니티 활동과 스피킹을 많은 분들이 강조해 주었습니다. 이번 밋업을 통해 2019년 하고싶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1. GDG Staff 로 참여하자.
2. 스피킹을 하자
바로 이 두가지 입니다. 오늘 본 세션 중에서 손은주님의 커뮤니티 스피킹을 하는 이유가 정말 마음에 와닿는 발표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파이콘이라는 큰 행사에서 발표했던 경험을 마음에 와 닿게 발표해 주었습니다.
시작은 동경에서 -> 그런데 어떻게? -> 모두에게 결점을 알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 저지르고 보자 왜냐면 하고 싶으니깐 -> 그동안 해온 것 중에서 이야기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 직접 겪어야 알 수 있는 지식을 나누자 -> 해보고 나니 이런 점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것들을 발표하자 -> 나한테 아쉬운 발표였어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 발표 가즈아ㅏㅏㅏㅏ
마지막으로 발표해 주신 이승민님의 처음으로 취준했어요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승민님의 취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해 주신것 중에서 경력 면접을 위해 준비해야 되는 부분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1. 자신이 해온 프로젝트 검증
2. 매우 디테일하게 가능한 모든 기술 보다는 자신있는 기술 어필하기
3. 기술면접은 나 자신을 알리는 시간이다 -> 면접관이 나를 그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
4. 면접관이 쉽게 나를 생각할 수 있도록 포지션을 명확히 이야기 하자
5. 겸손과 무능력을 1시간동안 결정할 수 없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보자
2019년 한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새해 목표를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발표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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