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G] Super.init

안녕하세요. 블랙진입니다.

2019년 1월 25일 안드로이드 컨퍼런스 super.init 에 다녀 왔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줬습니다.

기념품 투척

대상

Android 개발자라면 누구나 

(학생, 신입 개발자, 주니어 개발자, 시니어개발자, 혹은 Android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

19:00 등록

19:15 keynote

19:20~19:50 Flutter = Ma’at Pick 서비스 개발기 - 이상훈 (loplat)

19:50~20:05  주니어 개발자 적응기 - 윤정현 (매스프레소)

20:20~20:50 Gradle 파일 정독 - 전경주 (이스트소프트)

20:50~21:20 모두 같이 사용하는 앱, 렛츠기릿 - 이현주 (우아한형제들)

21:30 ~ 네트워킹(치킨)

장소

마루180

회사 퇴근 시간이 18시 30분인지라 끝나자 마자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7시 20분에 무사히 도착하여 첫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입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이렇게 남아 있어서 첫 세션을 들으며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발표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발표1

Flutter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개발한 이야기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발표2

앱을 리펙토링하고 아이텍처에 대해서 고민한 경험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어떤식으로 리펙토링을 하였는가?

• AAC와 뷰모델 그리고 Dagger을 사용한 리펙토링
• Gitgub 예제를 통해 리스트 샘플을 제작해 보자
• Firebase 를 활용한 다양한 샘플
• 기존에 사용하던 realm 대신 AAC와 강력하게 연결할 수 있는 room 사용

발표3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는?

발표자가 생각하는 시니어의 자격

• 정독 : 내가 원하는 기능 이외의 영향 추측 가능 ,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막연하게라도 기억에 남음

Gradle : 빌드 자동화 툴

DSL은 특정한 도메인을 적용하는데 특화된 컴퓨터 언어이다. 여기서 Gradle DSL 은 Grovy로 만든 Gradle 만을 위한 새로운 언어이다.

Grovy

동적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 가상 머신에서 작동하는 동적 타이핑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 동적 타이핑이란? 컴파일 타임에 타입이 정해지지 않아도 됨

Gradle 이 기능만은 꼭!

ProductFlavor

 - 프로젝트를 구분(예 - 유료,무료를 한 프로젝트에서 구분)

BuildConfig

- 상수 선언 (xml 이나 클래스에 주로 선언)

앱 서명 자동화

- 패스워드 입력 없이 APK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 레퍼런스에서 빌드에 대한 설명을 꼭 읽어보자

Gradle Kotlin DSL

• Groovy 대신 kotlin을 사용해 DSL 을 수성할 수 있음
• 작년 12월에 릴리즈 됨
• Groovy에 비해 레퍼런스가 적음

발표4

모두 함께 사용 하는 앱?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15%의 사용자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봤음.

이와 관련되어 Android-BasicAccesibility 예제가 있습니다.

개발자 설정에서 음성 출력 표시를 설정하면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톡백 기능>

왼쪽으로 스와이프 -> 이전 포커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 다음 포커스

두 번 탭 - 실행 (한 번 탭도 가능)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 -> 위-아래로 이동

시각 : 레이블 달기

• 시각화 되어 있는 아이템들에게 적절한 대체 텍스트

시각 : 커스텀뷰

 - 나중에 소스 코드를 공유

시각 : 저시력, 색맹

• 이에 따른 가이드 라인이 있다.

구글플레이어에서 “접근성 검사기” 앱을 통해 내가 만든앱의 접근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후기

주니어 혹은 시니어가 되어가는 중인 개발자분들의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네트워킹시간에 다른 개발자 분들과 더욱 많은 이야기를 직접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GDG 운영진 중 노현석 개발자님(Pluu Dev)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혼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면서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중 정말 큰 불씨를 키워 주셨습니다. 

노현석 개발자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