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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워터파크] 오션월드 다녀왔습니다.

Black-Jin 2018. 8. 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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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로 친구들과 함께 오션월드!! 다녀왔습니다.


8월 14일 화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이제부터 후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짠! 이건 네이버에서 구맨한 [골드시즌] 오션월드 종일권 입니다. 3명 119400원 이니 1인당 39800원 입니다.

반값에 갈 수 있는 네이버 예약 개꿀? 네이버 예약은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8시 40분 범계 -> 비발디파크


20시 비발디파크 -> 범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10시 넘어서 도착한 오션월드!!! 거의 5년만에 왔습니다. ㅜㅠ 앞으로는 자주 놀러 댕겨야지 킁..



오전 10시~11시에 입구에는 사람이 적었어요! 저희가 늦게와서 다들 이미 입장한 후였습니다. ㅋㅋ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더블토데이드가 있는데 대기시간이 무려 210분.... ㄷㄷ


앞에 왼쪽에 코인충전소가 있어요! 바코드가 달린 팔찌에 돈을 충전해서 오션월드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카드도 안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방수팩 안에 카드를 넣고 다녔어요~!


저희는 몸부터 적시고 싶어서 튜브타고 둥둥 떠다닐수 있는 리버스위트파도풀 먼저 갔습니다.



그래도 놀이기구 하나정도는 타줘야 되니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었던 슈퍼부메랑고로 갔습니다. 이때 대기시간이 1시간 반!



열심히 기달려서 올라왔습니다!! 놀이기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빨라서 완전 재밌었어요 ㅋㅋㅋ 슈퍼부메랑고 강추 입니다.


엄청난 속도의 스릴을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 ,. < //


파도풀에서 놀고 놀이기구 하나 탔더니 벌써 점심시간 ㅋㅋㅋ (이거 실화임??)



저희 점심은 버거킹 세트 1개와 버거 2개 그리고 맥주 2개 입니다.


버거킹 세트1, 버거 2 개 가격은19400원

맥주 2잔은 8000원


근데 버거킹 종류는 와퍼 뿐이고 세트는 감자튀김 없이 콜라랑 버거만 나와요~!



점심 먹고 나서는 1시 반에 파도풀에서 하는 비제잉을 즐겼습니다. 생각보다 짱짱 신났어요 ㅋㅋㅋ


못찍어서 아쉽지만 비제잉 클라이맥스에는 다들 물뿌리면서 장난 아니였습니다~!




다음으로 탄 놀이기구는 카이로레이싱입니다. 미끄럼틀 타고 슈웅 내려가면 되요!


상대적으로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줄이 짧았습니다. 저희는 1시간 기달리고 탔어요



카이로레이싱 탑승 주의사항입니다. ㅋㅋ


화질이 않좋아 안보이시겠지만 자세히 보면 '체중 40kg 이하 90kg 이상 고객님은 안전을 위해 이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걸 왜 언급하냐고요? 그냥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봐 ㅎㅎ




오션월드에는 놀이기구 말고도 파라오 메이즈라고 공포체험관도 있었어요!!



위 사진처럼 미러존과 호러존이 있고 각각 3분정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줄서고 있으면 입장하기전에 1인당 3000원을 결재해야 합니다. 파라오 메이즈 입장하는데는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자 여기서 꿀팁!!! 파라오 메이즈를 즐기고 나면 위 사진처럼 더블 토네이드, 더블 스핀 중 1개를 선택해서 1시간 대기 줄로 바로 합류할 수 있습니다. 진짜 계속 기달리면서 탄 저희에게는 정말 꿀팁 이였습니다. ㅠㅜ



1시간 기달리고 탈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저희는 좀 더 대기 시간이 짧다고하는 더블스핀으로 이동해서 탑승했습니다. 



저 노랑기구에 2~3인이 타고나면 슈웅! 하고 내려갑니다. 저희 3명은 자리 배치에서 체중에 문제가 있었는지 스핀 부분을 돌지 않고 바로 통과해 버렸어요 ㅜㅠㅜㅠ....너무 아쉬워... 이거 탈꺼면 3명이서 탈지 말고 2명이서 타세요. 무게중심 안맞아서 스핀 부분 쌩하고 통과해 버릴 수 있어요...


왼쪽이 더블 토네이도, 오른쪽이 더블 스핀이 나오는 곳입니다. 스핀 도는데 실패했지만 역시 재밌어!!



저희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마지막 장식은 바로!!


몬스터블라스터!!! 4시 반쯤에 줄을 섰는데 2시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6시 서울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많이 빠질 줄 알았지만 전혀!! 줄지 않는 모습입니다. ㅋㅋ


참고로 몬스터블라스터와 슈퍼 부메랑고 줄이 나란히 있어요. 저희는 몬스터 블라스터 줄에 있었는데 슈퍼 부메랑고를 오션패스로 7번 연속 타시는 분을 봤습니다. ㅋㅋ 저희가 중간부터 본 거기 때문에 더 탔었을 수도 있어요 ㅋㅋ


여기서 오션 패스란! 몬스터블라스터 1회 나머지 놀이기구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 권입니다. 한마디로 합법적인 새치기권입니다. ㅋㅋㅋ


보통 몬스터 블라스터가 슈퍼 부메랑고보다 대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데 반대로 슈퍼부메랑고 대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어요. ㅋㅋㅋ 막판에 오션패스로 슈퍼 부메랑고 연속으로 타시는 분 정말 많아요. 참고 하세요~!




짱 신난 난쟁이 2명 ㅋㅋㅋ.


몬스터 블라스터는 2명씩 무조건 탑승을 해야해요! 만약 인원이 홀수면 다음 인원중에 짝이 있을때 까지 무한대기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튜브를 집어야 하는곳부터 대기해야 되니 ㄷㄷ 참고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 앞에 3명인 팀이 있어서 다행히!!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앞에 3명인 팀이 있어서 같이 타게 된 돼지 ㅋㅋㅋ. 튜브 잡고도 한 20분 가량 더 올라가야 됩니다.


진짜 몬스터블라스터도 완전 길고 스릴 만점이였습니다. 마지막에 타고갈까 고민 했는데 정말 타길 잘했어요!!



씻고 나왔는데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간식 먹었습니다.

치즈 맛바, 고추 핫바, 소떡소떡 그리고 크림생맥주 3잔!! 이게 모두 합쳐서 32000원 이라는 사실?! ㄷㄷ

그치만 우리의 배고픈 배를 위해!! 먹어야 한다!!


근데... 맛바랑 핫바 정말 맛없어요 ㅋㅋㅋ 무조건 소떡소떡 드세요


이제 20:00 범계로가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험난한 오션월드... 그렇지만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8월에 오션패스 없이 다시는 않올꺼야 ㅋㅋㅋㅋ


참고로 오션패스 오전권과 오후권으로 나뉘는데 각각 15만원 입니다 .ㅋㅋㅋ 여러분 9월 비수기때 오세요!!




마지막으로 범계 화덕치킨에서 문어와 치킨 그리고 맥주를 먹으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진짜 화덕치킨에 문어!!! 정말 3번 먹어야 합니다. (이제 1번 남았다. ㅋ)


그럼 즐거운 여름 휴가 되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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