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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IT를 외치다
Day4 - 당신의 삶에서 주요한 에피소드 10개를 적어주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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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서 주요한 에피소드 10개를 적어주세요
대학 졸업후 현재의 나까지 10가지 에피소드들을 추려보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건 바로 Mash-Up 동아리 활동이다.
벌써 2년동안 동아리 활동을 했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0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나의 에피소드 중 가장 중요한건 2번의 번아웃이 찾아 왔다는 것이다.
첫번째 번아웃
이전 회사에서 혼자 개발을 했다. 처음에는 개발이 재밌었지만 그 깊이가 깊어지면서 더욱 부족함을 느끼고 같이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충족할 수 없는 부분을 개발 블로그 작성과 다양한 컨퍼런스 참여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직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앞으로 달려갈 수 있었다.
두번째 번아웃 내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게 해결될 줄 알았다. 이직 후에도 나는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지만 그 목표를 잃어버린 것 같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가야할 '방향'을 모르겠다.. 그러니 앞으로 달려갈 수록 오히러 더 지치고 의지가 약해진다.
바라는 점
이번 한달 기록에서 내가 얻고자 하는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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