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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적어 주세요

Black-Jin 2020. 11. 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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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적어 주세요



이번 자기발견 글쓰기는 총 17분이 함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동료의 글을 읽으면서 살면서 한번도 마주치지 않은 분들이지만 정말 많은 부분에 공감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네이버 일요웹툰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4화 중..


하기 힘든 말은 아는 사람보단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어..


웹툰을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보는데 그중 위 대사가 떠오르네요.


물론 저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만큼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안나눠도 의지되고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가끔은 내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지만 그게 두려움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살아가면서 의지가 되고 친한 사람일수록 더 내 이야기를 못하게 되는 걸까요? 오히러 처음보는 사람한테 더 편하게 이야기 할 때가 있어 신기합니다.


내 이야기를 안한다고 친한 관계가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오늘 동료의 글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어디까지 오픈해야 될까"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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