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MeetUp] The Charles' Android Meet up

안녕하세요. 블랙진입니다.

2020년 첫 Meet Up을 가졌는데요. 바로 The Charles' Android Meet up 입니다. 

일시 :  2020년 1월 12일 일요일 10시~12시

장소 : 강남역 5번출구 A+ 에셋타워

이번 밋업은 찰스님의 오픈 채팅방에서 10명 내로 모집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찰스님께서 네이버 테크 콘서트의 발표자로 나오셔서 알게 되었고(저만 찰스님을 알게된거죠!) 또한 블로그와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계셔서 이렇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찰스님의 블로그와 오픈 채팅방>

밋업은 2019년 회고를 주제로 진행이 되었고 총 9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

찰스님께서 포스트잇과 볼펜을 준비해 주셨고 포스트잇에 2019년 동안 잘했던 점, 못했던 점 그리고 아쉬웠던 점에 대해 적은 후 칠판에 붙였습니다. 그렇게 찰스님께서 포스트잇을 읽고 잘했던 점과 아쉬웠던 점으로 분류하며 내용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돌아가며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잘했던 점에 대해서는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해 동안 얻은 팁에 대해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느낀점

필자는 회고 글을 적으며 홀로 자신을 되돌아 보았는데(필자의 2019년 회고 글) 이렇게 개발자들이 모여 회고를 진행하니 더욱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로 회고하며 가볍게 넘겼던 부분도 함께 되돌아 보니 목표를 다시 한번 더 굳게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개발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눈앞에서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공유 내용 중..

1. 미디엄 구독하기 

미디엄 구독을 하면 내가 보았던 관련 글들 그리고 최신 정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건 당장 해야겠습니다.

2. Android Framework의 특징, 사상을 먼저 공부하라

Android SDK를 이해라고 그 본질 즉 Base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돌아가는게 아닌 왜 돌아가는지를 학습하라! 그게 나중에는 큰 자산이 된다.

3. 커뮤니티

 okky 커뮤니티에서 스터디 팀을 구할 수 있다.

4. 깃 활용

단순 commit, push 말고도 정말 좋은 기능들이 많다. 공식 문서인 프로깃을 보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5. 구글 문서는 무조건 영어로 봐라

이건 이전부터 알았지만 잘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영어 문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찰스님께서는 영어 단어장을 만들어 계속 공부하며 보신다고 하니.. 저는 깊이 반성합니다. 더 열심히 영어 문서로 보고 공부하겠습니다.)

6. 회사 생활

"아군이 없는 건 괜찮지만 적은 절대 만들지 말자"

7. 운동

개발자는 체력도 중요하다!

8. 그외 취업, 이직, 협업(플래닝 포커), 안드로이드의 미래, 기술 스택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