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베드테이블
- 프래그먼트
- 목적중심리더십
- 베드트레이
- 한달어스
- 소프시스 밤부 좌식 엑슬 테이블
- 테트리스
- 한달브런치북만들기
- 함수형 프로그래밍
- 끝말잇기
- 캐치마인드
- 아비투스
- 한달독서
- 소프시스
- 자취필수템
- 리얼하다
- 한단어의힘
- 좌식테이블
- 1일1커밋
- 브런치작가되기
- 안드로이드
- 슬기로운 온라인 게임
- 지지않는다는말
- 재택근무
- 목적 중심 리더십
- T자형인재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커스텀린트
- 북한살둘레길
- 면접
Archives
- Today
- Total
정상에서 IT를 외치다
Day9 - 당신 안에 공존하는 모순된 성향 또는 욕망은 무엇인가요? 본문
반응형
당신 안에 공존하는 모순된 성향 또는 욕망은 무엇인가요?
빛은 밝을 수록 그림자는 더 어두워 진다
주변에서 잘 웃는 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에너지 넘친다는 말도 잘 듣는다. 하지만 혼자일때 내 모습은 많이 다르다. 이전에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서 지내 잘 몰랐지만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의 상반된 모습을 보게된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강박관념이 내안에 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었고 또 그렇게 하기위한 노력이 나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생각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주변에 나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나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요즘 이런 생각을 잊기 위해 더 공부하고, 더 일하고, 더 바쁘게 지낸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게 달리기이다. 이전에는 달리기 또한 모임을 하며 사람들과 어울렸다.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즐거운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혼자 달리는게 좋다. 달리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한다. 아침에 달리면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고 밤에 달리면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생각한다. 혹은 나에게 고민할 거리를 준 사람에 대해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다 5~6km 정도 달리고 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때가 좋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10km를 뛸 수 있게 되었네요..
반응형
'한달어스 > 한달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11 -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떠올리는, 열성적으로 파고드는 대상이 있나요? (2) | 2020.12.03 |
---|---|
Day10 - 당신을 즐겁게 하는 것과 불쾌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 2020.12.02 |
Day8 - 당신의 삶에 변화를 일으킨 세 가지 전환점은 무엇인가요? (0) | 2020.11.30 |
Day7 - 당신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0) | 2020.11.29 |
Day6 -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적어 주세요 (0) | 2020.11.28 |
Comments